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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8/15  김보형
국립중앙박물관 '외장각 의궤' 특별전
엄마를 따라온 어린 학생들에겐 재미없고 딱딱한 내용일텐데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는 열의에 깜짝 놀랐다.

국립중앙박물관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특별 전시실, 8월 14일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많은 인파로 붐볐다. 방학 중이라서 어린이들이 특히 많았다.

2011년 7월 19일(화)부터 9월 18일(일)까지 열리는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은 외규장각 의궤의 면모를 6부로 나누어 소개하고 한다.

 

1부 주제는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꽃 의궤의 개념과 구성을 설명하고,

2부의 주제는 ‘왕권과 통치’로서 의궤 속에 보이는 조선시대 통치 이념의 면모를 살펴보고자 종묘제례, 친경, 영건, 녹훈 관련 의궤를 전시한다.

 

3부의 주제는 ‘나라의 경사’로서 왕실의 혼례, 책봉, 존호 등에 관한 의식을 기록한 의궤를 다룬다.

 

4부의 주제는 ‘왕실의 장례’이다. 조선시대 왕실 의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죽음과 관련된 의식이었다.

 

5부의 주제는 ‘추모와 기억’으로 조선시대의 선왕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 추모하는 방식을 다뤘었다.

6부에서는 1866년 병인양요부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 과정을 짚어본다. 이를 위하여 병인양요때 참전했던 프랑스 해군 쥐베르의 기록 등 관련 서양서들이 다수 소개된다.

이날 엄마를 따라온 어린 학생들에겐 재미없고 딱딱한 내용일텐데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는 열의에 깜짝 놀랐다. 투철한 역사의식을 어릴 때 부터 심어주려고 노력하는 우리나라의 젊은 엄마들 참 대단하다.

 

1875년-1894년 사이에 그려진 강도부지도(江都府地圖)가 실물 크기로 걸려있어, 의궤를 강탈당한 병인양요 때 파괴되어 축소된 강화유수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ㅇ관람시간

화,목,금: 오전 9시-오후 6시

수,토: 오전 9시-오후 9시

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

* 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ㅇ관람료

무료 입장

 

ㅇ전시설명

화~금: 오전 10, 11시, 오후 2, 3시

토: 오전 10시, 11시

*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ㅇ큐레이터와의 대화

7.20(수)/ 8.17(수)/ 8.31(수)/ 9.14(수): 오후 6시 30분/ 기획전시실

 

방방곡곡 김보형 기자 http://bbg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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